안녕하세요 피지컬 사이언스입니다. 요즘 현대인들의 신체건강에 있어서 가장 큰 고민이 탈모증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탈모증에 대해 자세하게 다뤄보려고 합니다. 글이 좀 길겠지만 최대한 요약해서 포스팅을 했으니 한번씩은 쭉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탈모증이란?
탈모증은 머리카락이 지속적으로 빠지는 질병으로, 지속적인 탈모로 인해 머리빈혈이나 탈모 패턴 변화 등으로 인해 심리적 고통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탈모증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유전적 요인,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약물 부작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탈모의 종류 4가지
1. 남성형 탈모증 (Androgenetic Alopecia)
남성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며,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머리카락이 천천히 빠지는 것으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머리카락이 적어지고 정상적인 머리카락 대신 얇은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현상을 보입니다.
2. 여성형 탈모증 (Female Pattern Hair Loss)
여성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며, 유전적인 요인 또는 호르몬 변화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천천히 빠지는 것으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머리카락이 적어지는 현상을 보입니다.
3. 포스트파틴 탈모증 (Telogen Effluvium)
스트레스, 약물 복용 등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급격하게 빠지는 경우입니다. 머리카락이 일시적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으며,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회복될 수 있습니다.
4. 숙주탈모증 (Alopecia Areata)
면역계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머리카락이 급격하게 빠지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극심한 경우 전체 머리카락이 빠질 수도 있으며, 재생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 탈모증의 원인
탈모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따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원인들입니다.
1. 유전적인 원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탈모증이 유전적인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머리카락을 남겨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경우 탈모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2.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지속될 경우, 호르몬 수치 변화로 인해 탈모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두피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머리카락에 영양을 공급하는 작용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3. 환경적 요인
과도한 태양광에 노출되거나 물리적 충격에 의해 머리카락이 손상을 입을 경우, 탈모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에 무리한 스타일링을 하거나 염색, 펌, 매직 등의 화학 처리를 하는 경우에도 탈모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영양 부족
철분, 비타민 B, 단백질 등 머리카락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할 경우, 탈모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적절한 식습관과 보충제 섭취가 필요합니다.
5. 질병
자신이 가진 질병이나 약물복용으로 인해 호르몬 수치가 변화하는 경우, 탈모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간경변증, 당뇨병 등이 그 예입니다.
탈모증은 위와 같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모증을 예방하거나 관리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탈모증상 7가지
탈모증은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에 따라 탈모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모발 희소
탈모증이 진행되면 머리카락이 점점 더 얇아져 모발 희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두피 가려움증 및 발열
탈모증으로 인해 두피의 상태가 악화되면 가려움증이나 발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머리카락의 길이 및 두께 감소
머리카락의 길이나 두께가 감소하여 머리가 더 얇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4. 머리카락이 자주 빠지는 경우
머리카락이 일반적인 범위를 넘어서 자주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샤워나 브러싱 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5. 머리카락의 색이 바뀌는 경우
탈모증으로 인해 머리카락의 색이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회색빛이 도는 경우가 많습니다.
6. 두피가 지루해지는 경우
탈모증으로 인해 두피가 지루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살균 효과가 있는 샴푸나 스칼프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머리카락의 모양이 바뀌는 경우
탈모증으로 인해 머리카락의 모양이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곱슬머리나 짧은 머리로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 탈모 예방법
1. 건강한 식습관 유지하기
머리카락은 단백질과 철분, 비타민 B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여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과도한 다이어트나 급격한 체중감량은 머리카락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스트레스 관리하기
스트레스는 호르몬 수치 변화를 유발하여 머리카락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수축을 유발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 운동 등이 필요합니다.
3. 미용실 방문 시 조심하기
머리카락에 과도한 스타일링이나 화학 처리를 하면 머리카락의 상태가 악화되어 탈모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용실 방문 시 펌이나 염색 등을 할 때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가능한 한 미세한 노력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스카프, 모자 등 적절한 보호 장비 사용하기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은 머리카락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카프나 모자를 착용하여 직사광선을 차단하거나 겨울철에는 모자를 쓰면서 머리카락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질병 예방
갑상선기능저하증, 간경변증, 당뇨병 등 질병 예방은 탈모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필요한 경우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탈모에 좋은 영양제
탈모증의 원인에는 불균형한 영양으로 인해 발생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하여 탈모증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래는 탈모에 좋은 영양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비타민 B
비타민 B군은 머리카락을 형성하는 단백질인 콜라겐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비타민 B7(비오틴)은 머리카락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며, 비타민 B12는 빈혈로 인한 머리카락 손실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비오틴 : 케라틴 형성을 돕는 데 필수적인 비타민입니다. 적정 수준을 섭취하면 머리카락의 건강한 성장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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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 B12 :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머리카락의 성장이 느리거나 머리카락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2는 이러한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머리카락의 성장을 돕습니다.
2. 비타민 D
비타민 D는 머리카락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비타민 D가 체내에서 성장 호르몬을 활성화시켜 머리카락 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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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미노산
아미노산은 단백질의 구성 성분이며, 머리카락을 형성하는 콜라겐의 생산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시스테인과 메티오닌은 머리카락에 필수적인 아미노산입니다.
4. 아메리칸 찬 차 추출물
아메리칸 찬 차 추출물은 DHT(Dihydrotestosterone) 생성을 억제하여 머리카락 손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연 추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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